[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베트남 호찌민시와 자매 결연 외
입력 2023.12.18 (20:18)
수정 2023.12.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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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 시가 오늘 베트남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투자 확대와 농업 분야 기술교류, 교환학생, 국제 정기 노선 개설 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 통상 포럼에서는 두 지역의 전략 산업과 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자리에서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지역 출신 기업인들을 명예 대사와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주민소환 무산…재난 대책 세워야”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넉 달 동안 주민 서명을 받은 결과 13만 천여 명에 그쳐 투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청주에서 유권자의 10% 이상인 10만 7천여 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돼 선출직 공무원과 오송 참사를 두고 불만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재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주·보은·옥천·영동 “휴양시설, 관광지 이용료 감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청주와 보은·옥천·영동 등 4개 지역 주민이 각 지역 휴양시설이나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4개 시군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감면 대상지는 옥화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5곳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관광시설 7개로 이용료 30%가량 감면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협력”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구루미가 오늘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창업 기업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 통상 포럼에서는 두 지역의 전략 산업과 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자리에서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지역 출신 기업인들을 명예 대사와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주민소환 무산…재난 대책 세워야”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넉 달 동안 주민 서명을 받은 결과 13만 천여 명에 그쳐 투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청주에서 유권자의 10% 이상인 10만 7천여 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돼 선출직 공무원과 오송 참사를 두고 불만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재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주·보은·옥천·영동 “휴양시설, 관광지 이용료 감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청주와 보은·옥천·영동 등 4개 지역 주민이 각 지역 휴양시설이나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4개 시군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감면 대상지는 옥화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5곳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관광시설 7개로 이용료 30%가량 감면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협력”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구루미가 오늘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창업 기업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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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8 20:18:30
- 수정2023-12-18 20:22:27
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 시가 오늘 베트남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투자 확대와 농업 분야 기술교류, 교환학생, 국제 정기 노선 개설 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 통상 포럼에서는 두 지역의 전략 산업과 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자리에서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지역 출신 기업인들을 명예 대사와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주민소환 무산…재난 대책 세워야”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넉 달 동안 주민 서명을 받은 결과 13만 천여 명에 그쳐 투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청주에서 유권자의 10% 이상인 10만 7천여 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돼 선출직 공무원과 오송 참사를 두고 불만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재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주·보은·옥천·영동 “휴양시설, 관광지 이용료 감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청주와 보은·옥천·영동 등 4개 지역 주민이 각 지역 휴양시설이나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4개 시군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감면 대상지는 옥화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5곳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관광시설 7개로 이용료 30%가량 감면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협력”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구루미가 오늘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창업 기업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 통상 포럼에서는 두 지역의 전략 산업과 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자리에서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지역 출신 기업인들을 명예 대사와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주민소환 무산…재난 대책 세워야”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넉 달 동안 주민 서명을 받은 결과 13만 천여 명에 그쳐 투표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청주에서 유권자의 10% 이상인 10만 7천여 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돼 선출직 공무원과 오송 참사를 두고 불만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재난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주·보은·옥천·영동 “휴양시설, 관광지 이용료 감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청주와 보은·옥천·영동 등 4개 지역 주민이 각 지역 휴양시설이나 관광지의 이용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4개 시군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감면 대상지는 옥화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5곳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관광시설 7개로 이용료 30%가량 감면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협력”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구루미가 오늘 클라우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창업 기업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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