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일본, 금리 인상 ‘만지작’…영향은?

[앵커]

코로나 이후 찾아온 고물가에 대부분의 나라들이 금리를 높였지만 반대로 움직인 나라가 둘 있죠.

하나는 경기침체가 걱정인 중국, 또 하나는 일본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8년 만에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있습니다.

[앵커]

일본의 기준금리 –0.1%입니다.

8년 간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해왔습니다.

마이너스 라는게 선뜻 이해가 안 가는데 쉽게 얘기해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오히려 돈을 줘야 하는 건가요?

그러면 전 세계가 고물가와 싸우던 시기에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던 이유는 뭡니까?

[앵커]

일본은 저물가, 저금리를 겪은 셈인데, 이 상황이 일본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앵커]

미국이 내년부터 금리를 내리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일본은 반대로 금리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는 건데 금리인상에 나서면 슈퍼엔저 현상도 끝나는 겁니까?

[앵커]

이번엔 중국 얘기 해보죠.

모두가 인플레 걱정하던 때에, ‘디플레이션’걱정한 나랍니다.

중국 경제는 왜 이러는 겁니까?

[앵커]

중국 경제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데, 내년 우리 경제의 복병도 중국의 경제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국내 주식 시장 질문 드립니다.

연말 산타랠리를 넘어서 연초 까치랠리 기대감까지 나오는데요.

꼭 확인해야 할 변수 짚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