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한파 잠시 주춤…퇴근길 중부지방에 눈

입력 2023.12.19 (09:21) 수정 2023.1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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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파의 기세가 조금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높았고,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상권을 회복하며 어제보다 4도에서 8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더욱 강력한 북극의 찬 공기가 몰려오겠습니다.

특히 모레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길 무렵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에 5에서 10, 충남 북부 내륙에 2에서 7, 인천과 경기 남서부, 그 밖의 충청에 1에서 5,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입니다.

퇴근길 무렵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대전과 전주가 3, 대구가 6도, 부산은 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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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9 09:21:33
    • 수정2023-12-20 13:33:23
    아침뉴스타임
오늘은 한파의 기세가 조금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정도 높았고,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영상권을 회복하며 어제보다 4도에서 8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더욱 강력한 북극의 찬 공기가 몰려오겠습니다.

특히 모레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길 무렵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에 5에서 10, 충남 북부 내륙에 2에서 7, 인천과 경기 남서부, 그 밖의 충청에 1에서 5,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입니다.

퇴근길 무렵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눈·비 소식이 없는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대전과 전주가 3, 대구가 6도, 부산은 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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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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