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올해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 증가분의 10%포인트를 추가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해당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는 이달 말 종료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이 “내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세제 혜택도 담기냐”라고 물었고, 최 후보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 PF,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위험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고, 잠재성장률 하락과 산업·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 인구·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 대응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대응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자 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동산 PF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 증가분의 10%포인트를 추가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해당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는 이달 말 종료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이 “내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세제 혜택도 담기냐”라고 물었고, 최 후보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 PF,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위험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고, 잠재성장률 하락과 산업·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 인구·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 대응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대응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자 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동산 PF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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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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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9 13:24:16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올해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 증가분의 10%포인트를 추가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해당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는 이달 말 종료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이 “내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세제 혜택도 담기냐”라고 물었고, 최 후보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 PF,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위험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고, 잠재성장률 하락과 산업·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 인구·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 대응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대응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자 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동산 PF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후보자는 오늘(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 증가분의 10%포인트를 추가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해당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는 이달 말 종료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이 “내년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세제 혜택도 담기냐”라고 물었고, 최 후보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부동산 PF,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위험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고, 잠재성장률 하락과 산업·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 인구·기후 위기에 대한 근본적 대응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질서에 대응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자 측 영향을 완충하고 물가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겠다”며 “주요 생계비 부담 경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동산 PF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지원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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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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