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 계획 재수립·본사 부산 이전해야”

입력 2023.12.19 (21:52) 수정 2023.12.19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전문성이 없고, 사모펀드도 들어왔다"며 매각 계획 재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또 "HMM의 수익이 거의 부산에서 일어나는 만큼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부산 이전 문제는 공감하는 만큼 장관이 되면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HMM 매각 계획 재수립·본사 부산 이전해야”
    • 입력 2023-12-19 21:52:08
    • 수정2023-12-19 21:56:49
    뉴스9(부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전문성이 없고, 사모펀드도 들어왔다"며 매각 계획 재수립을 강조했습니다.

또 "HMM의 수익이 거의 부산에서 일어나는 만큼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부산 이전 문제는 공감하는 만큼 장관이 되면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