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에 3년째 익명 기부

입력 2023.12.19 (22:03) 수정 2023.12.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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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면에 3년째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쯤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에 '3남매 아기천사'라고 밝힌 이들이 라면 50상자와 양말 100켤레, 10만 3천 원이 든 돼지저금통 3개와 "작년보다 용돈을 적게 모아 부끄럽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남포면은 이들의 기부가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금품은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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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남포면에 3년째 익명 기부
    • 입력 2023-12-19 22:03:31
    • 수정2023-12-19 22:08:16
    뉴스9(대전)
보령시 남포면에 3년째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쯤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에 '3남매 아기천사'라고 밝힌 이들이 라면 50상자와 양말 100켤레, 10만 3천 원이 든 돼지저금통 3개와 "작년보다 용돈을 적게 모아 부끄럽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남포면은 이들의 기부가 3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금품은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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