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이례적 동시 유행 외

입력 2023.12.19 (22:51) 수정 2023.12.19 (2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하는 한 남성이 있는데요, 올해도 현금 5,900만원과 손편지를 보내왔습니다.

1년 동안 모은 적금이라며 무료급식소에 쓰이길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름 없는 산타'로 불리는데, 추운 겨울,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식입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이례적 동시 유행

내일부터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북극 한파가 찾아옵니다.

서해안에는 큰 눈도 예보됐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환자 수는 지난 5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폐렴, 코로나 등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현재 상황을 이례적이라고 보고 합동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고장

고도 6,518km 까지 올라가 73분을 날았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연거푸 발사에 성공한 겁니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이라고 밝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했는데요.

미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전 배치가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수호자 작전

'번영의 수호자 작전'.

유럽과 아시아 사이 가장 빠른 길, 홍해를 지키기 위해 10여 개 나라가 함께 만들기로 한 다국적 부대 이름입니다.

최근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이스라엘 배를 잡겠다며 민간인 선박까지 공격하고 있습니다.

위험을 피해 아프리카로 돌아가면 일주일이 더 걸리는 상황, 우리 기업들 수출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W] 이례적 동시 유행 외
    • 입력 2023-12-19 22:51:12
    • 수정2023-12-19 23:00:07
    뉴스라인 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하는 한 남성이 있는데요, 올해도 현금 5,900만원과 손편지를 보내왔습니다.

1년 동안 모은 적금이라며 무료급식소에 쓰이길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름 없는 산타'로 불리는데, 추운 겨울,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식입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이례적 동시 유행

내일부터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북극 한파가 찾아옵니다.

서해안에는 큰 눈도 예보됐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환자 수는 지난 5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폐렴, 코로나 등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현재 상황을 이례적이라고 보고 합동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고장

고도 6,518km 까지 올라가 73분을 날았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연거푸 발사에 성공한 겁니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이라고 밝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했는데요.

미 본토까지 타격 가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실전 배치가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수호자 작전

'번영의 수호자 작전'.

유럽과 아시아 사이 가장 빠른 길, 홍해를 지키기 위해 10여 개 나라가 함께 만들기로 한 다국적 부대 이름입니다.

최근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이스라엘 배를 잡겠다며 민간인 선박까지 공격하고 있습니다.

위험을 피해 아프리카로 돌아가면 일주일이 더 걸리는 상황, 우리 기업들 수출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