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가산업단지 생산 증가…석유화학 실적 회복세

입력 2023.12.19 (23:08) 수정 2023.12.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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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울산 2개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울산·미포국가산단의 생산 실적은 12조 9,136억 원으로 1년전에 비해 5.74% 늘었고 온산국가산단의 생산 실적은 5조 9,542억원으로 7.97%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인데 특히 온산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생산 실적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14.4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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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국가산업단지 생산 증가…석유화학 실적 회복세
    • 입력 2023-12-19 23:08:17
    • 수정2023-12-19 23:15:13
    뉴스7(울산)
울산의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산업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울산 2개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울산·미포국가산단의 생산 실적은 12조 9,136억 원으로 1년전에 비해 5.74% 늘었고 온산국가산단의 생산 실적은 5조 9,542억원으로 7.97%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산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인데 특히 온산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생산 실적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14.4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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