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해외로 향하는 이순신…‘노량:죽음의 바다’ 미국 개봉

입력 2023.12.20 (06:51) 수정 2023.12.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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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

오는 20일 공개될 이순신 장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해외 관객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는 현지 시간 22일 미국에서도 개봉하며, 이날 로스앤젤레스 4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규모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현대극에 비해 사극 영화는 해외 수출 자체가 적은 데다, 한국과 미국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건 무척 이례적인데요, 그럼에도 이순신 시리즈는 전작인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이번 '노량' 또한 한미 동시기 개봉에 성공함으로써 작품성을 입증했단 평갑니다.

뿐만 아니라 '노량'은 새해 초 호주와 뉴질랜드 극장에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를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이 영화가 해외 관객에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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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0 06:51:07
    • 수정2023-12-20 0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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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

오는 20일 공개될 이순신 장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해외 관객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는 현지 시간 22일 미국에서도 개봉하며, 이날 로스앤젤레스 4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규모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현대극에 비해 사극 영화는 해외 수출 자체가 적은 데다, 한국과 미국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건 무척 이례적인데요, 그럼에도 이순신 시리즈는 전작인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이번 '노량' 또한 한미 동시기 개봉에 성공함으로써 작품성을 입증했단 평갑니다.

뿐만 아니라 '노량'은 새해 초 호주와 뉴질랜드 극장에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를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이 영화가 해외 관객에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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