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친환경 전기 생산 기업 등과 7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와 보임그룹계열사인 보임이엔에스(주)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2031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산단에 친환경 전기 생산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호석유화학(주)은 2026년까지 이산화탄소 가스 포집 설비를 3백 20억 원 규모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는 2025년까지 백 170억 원을 투자해 금호석유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해 액화 이산화탄소를 생산·저장하는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로 일자리 2백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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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여수산단 7천5백억 원 규모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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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0 14:22:51
전남 여수시가 친환경 전기 생산 기업 등과 7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와 보임그룹계열사인 보임이엔에스(주)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2031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산단에 친환경 전기 생산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호석유화학(주)은 2026년까지 이산화탄소 가스 포집 설비를 3백 20억 원 규모로 증설할 계획입니다.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는 2025년까지 백 170억 원을 투자해 금호석유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해 액화 이산화탄소를 생산·저장하는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로 일자리 2백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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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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