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뺑소니’ 가해자 징역 20년 구형

입력 2023.12.20 (17:16) 수정 2023.12.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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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뺑소니'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열린 가해자 신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약물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데다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8월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근처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상태에 빠뜨린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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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0 17:16:17
    • 수정2023-12-20 1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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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뺑소니'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열린 가해자 신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약물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데다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8월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근처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상태에 빠뜨린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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