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한파 특보 속 모레까지 충남·호남·제주에 최대 50cm 큰 눈

입력 2023.12.20 (21:59) 수정 2023.12.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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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눈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서부와 충청, 호남, 제주 등 서쪽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눈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전북 서부에 최대 50cm 이상, 광주와 전남 서부에 최대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바람은 더욱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서울 영하 7도 등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20도, 대전 영하 13도로 예상되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안동 영하 12도, 전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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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한파 특보 속 모레까지 충남·호남·제주에 최대 50cm 큰 눈
    • 입력 2023-12-20 21:59:14
    • 수정2023-12-21 14:32:37
    뉴스 9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강한 눈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서부와 충청, 호남, 제주 등 서쪽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눈은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전북 서부에 최대 50cm 이상, 광주와 전남 서부에 최대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바람은 더욱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서울 영하 7도 등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20도, 대전 영하 13도로 예상되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안동 영하 12도, 전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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