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10만 원의 대가 외
입력 2023.12.20 (22:52)
수정 2023.12.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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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부산에는 60m짜리 대형 고드름도 맺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방한용품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10만 원의 대가
고작 10만 원 때문에 벌인 일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최초로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 피의자 2명이 10만 원을 받고 낙서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배후를 추적하고 있는데, 담장을 복구하는 데 1주일 이상의 시간과 수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30명을 넘었는데, 여진도 400여 차례 이어져 추가 붕괴 우려도 높습니다.
피해 지역이 해발 2천m 고원지대이고 영하 15도의 강추위까지 더해져 구조작업도 지체되고 있습니다.
급박한 현지 사정 알아봅니다.
납치극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에게 연락해 2억 원을 요구했는데요.
피해 학생이 아파트 옥상에 한 시간 동안 묶여있다 무사히 탈출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놀라운 건 이 남성, 피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다는 점입니다.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부산에는 60m짜리 대형 고드름도 맺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방한용품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10만 원의 대가
고작 10만 원 때문에 벌인 일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최초로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 피의자 2명이 10만 원을 받고 낙서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배후를 추적하고 있는데, 담장을 복구하는 데 1주일 이상의 시간과 수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30명을 넘었는데, 여진도 400여 차례 이어져 추가 붕괴 우려도 높습니다.
피해 지역이 해발 2천m 고원지대이고 영하 15도의 강추위까지 더해져 구조작업도 지체되고 있습니다.
급박한 현지 사정 알아봅니다.
납치극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에게 연락해 2억 원을 요구했는데요.
피해 학생이 아파트 옥상에 한 시간 동안 묶여있다 무사히 탈출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놀라운 건 이 남성, 피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다는 점입니다.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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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20 2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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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부산에는 60m짜리 대형 고드름도 맺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방한용품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합니다.
10만 원의 대가
고작 10만 원 때문에 벌인 일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최초로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 피의자 2명이 10만 원을 받고 낙서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배후를 추적하고 있는데, 담장을 복구하는 데 1주일 이상의 시간과 수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30명을 넘었는데, 여진도 400여 차례 이어져 추가 붕괴 우려도 높습니다.
피해 지역이 해발 2천m 고원지대이고 영하 15도의 강추위까지 더해져 구조작업도 지체되고 있습니다.
급박한 현지 사정 알아봅니다.
납치극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에게 연락해 2억 원을 요구했는데요.
피해 학생이 아파트 옥상에 한 시간 동안 묶여있다 무사히 탈출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놀라운 건 이 남성, 피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다는 점입니다.
사건의 전말 취재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부산에는 60m짜리 대형 고드름도 맺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방한용품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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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0만 원 때문에 벌인 일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최초로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 피의자 2명이 10만 원을 받고 낙서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배후를 추적하고 있는데, 담장을 복구하는 데 1주일 이상의 시간과 수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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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130명을 넘었는데, 여진도 400여 차례 이어져 추가 붕괴 우려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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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이 아파트 옥상에 한 시간 동안 묶여있다 무사히 탈출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놀라운 건 이 남성, 피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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