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잇따라…1명 숨져

입력 2023.12.21 (02:30) 수정 2023.12.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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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오후 5시 55분쯤 무주군 안성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상행선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SUV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SUV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바퀴 파손으로 3차로에 멈춰서 있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SUV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4시 5분쯤에는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차량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안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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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1 02:30:03
    • 수정2023-12-21 03:52:42
    사회
전북지역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오후 5시 55분쯤 무주군 안성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상행선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SUV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SUV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바퀴 파손으로 3차로에 멈춰서 있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SUV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4시 5분쯤에는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차량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눈길에 미끄러져 방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안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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