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확산 조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충북 청주시가 변경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서울 서초구도 평일로 의무휴업일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효용성이 낮다고 응답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부산시와 각 구군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