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대신 곤돌라 탄 산타들…각양 각색의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 열려 [현장영상]

입력 2023.12.21 (11:41) 수정 2023.12.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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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는 각양 각색의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치아에는 썰매 대신 곤돌라와 보트를 탄 100여 명의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베니치아에서는 매년 120개 넘는 '레가타(모터가 없는 배 경주)'가 열리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레가타 중 하나가 산타클로스 레가타입니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 열리는 이 경기는 10년 넘게 열리고 있으며, 베네치아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해안가에서는 산타들이 바다 위에서 패들을 탔습니다.

이들은 난치병 환자를 위한 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한편 지구 반대편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는 현지시간 17일, 2,500명의 시민들이 250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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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2-21 1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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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는 각양 각색의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치아에는 썰매 대신 곤돌라와 보트를 탄 100여 명의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베니치아에서는 매년 120개 넘는 '레가타(모터가 없는 배 경주)'가 열리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레가타 중 하나가 산타클로스 레가타입니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 열리는 이 경기는 10년 넘게 열리고 있으며, 베네치아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해안가에서는 산타들이 바다 위에서 패들을 탔습니다.

이들은 난치병 환자를 위한 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한편 지구 반대편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는 현지시간 17일, 2,500명의 시민들이 250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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