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74명

입력 2023.12.21 (12:57) 수정 2023.12.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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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인구가 늘면서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노인도 해마다 증가해 17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6월 기준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135명, 남성은 3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았고, 최고령 수급자는 110세였습니다.

100세 이상 수급자는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녀가 먼저 숨지면서 유족에게 남기는 유족 연금을 받았으며, 월평균 33만 원가량을 받았습니다.

100세 이상 수급자는 2020년에 100명을 넘어선 뒤로 2021년 114명, 2022년 134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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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74명
    • 입력 2023-12-21 12:57:14
    • 수정2023-12-21 13:02:17
    뉴스 12
고령 인구가 늘면서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노인도 해마다 증가해 17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6월 기준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은 135명, 남성은 3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았고, 최고령 수급자는 110세였습니다.

100세 이상 수급자는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녀가 먼저 숨지면서 유족에게 남기는 유족 연금을 받았으며, 월평균 33만 원가량을 받았습니다.

100세 이상 수급자는 2020년에 100명을 넘어선 뒤로 2021년 114명, 2022년 134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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