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시 “완충 저류시설 타당성 조사 없이 진행” 외
입력 2023.12.21 (20:08)
수정 2023.12.21 (2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창원시는 3천5백억 원 규모인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에 대한 감사 결과,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오늘(21일) 해당 시설의 필요 규모나 예산 등에 대해 당시 담당 부서가 타당성 조사도 없이, 허위 문서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은 창원 국가 산업단지의 오·폐수가 하천이나 바다로 바로 흘러들지 않도록 임대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됐습니다.
“한화오션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취하해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한화오션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이달의 기자상
KBS 창원방송총국이 보도한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39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해당 보도는 형사공탁 특례 시행 1년을 앞두고, 1·2심 형사 판결문 988건을 분석해 이른바 '기습공탁' 등 새 제도의 악용 실태를 기록한 첫 보도로, 제도 개선 방안까지 포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시 동읍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서 시외버스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기소
합천군의원 “전두환 유해 합천에 안장”…“사퇴해야”
국민의힘 이한신 합천군의원은 오늘(21일) 합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두환 씨의 유해를 고향인 합천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군민운동본부'는 군의원으로 뽑아 준 군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이 의원에게 사과와 군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오늘(21일) 해당 시설의 필요 규모나 예산 등에 대해 당시 담당 부서가 타당성 조사도 없이, 허위 문서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은 창원 국가 산업단지의 오·폐수가 하천이나 바다로 바로 흘러들지 않도록 임대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됐습니다.
“한화오션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취하해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한화오션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이달의 기자상
KBS 창원방송총국이 보도한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39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해당 보도는 형사공탁 특례 시행 1년을 앞두고, 1·2심 형사 판결문 988건을 분석해 이른바 '기습공탁' 등 새 제도의 악용 실태를 기록한 첫 보도로, 제도 개선 방안까지 포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시 동읍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서 시외버스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기소
합천군의원 “전두환 유해 합천에 안장”…“사퇴해야”
국민의힘 이한신 합천군의원은 오늘(21일) 합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두환 씨의 유해를 고향인 합천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군민운동본부'는 군의원으로 뽑아 준 군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이 의원에게 사과와 군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창원시 “완충 저류시설 타당성 조사 없이 진행” 외
-
- 입력 2023-12-21 20:08:39
- 수정2023-12-21 20:16:40
창원시는 3천5백억 원 규모인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에 대한 감사 결과,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오늘(21일) 해당 시설의 필요 규모나 예산 등에 대해 당시 담당 부서가 타당성 조사도 없이, 허위 문서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은 창원 국가 산업단지의 오·폐수가 하천이나 바다로 바로 흘러들지 않도록 임대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됐습니다.
“한화오션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취하해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한화오션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이달의 기자상
KBS 창원방송총국이 보도한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39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해당 보도는 형사공탁 특례 시행 1년을 앞두고, 1·2심 형사 판결문 988건을 분석해 이른바 '기습공탁' 등 새 제도의 악용 실태를 기록한 첫 보도로, 제도 개선 방안까지 포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시 동읍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서 시외버스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기소
합천군의원 “전두환 유해 합천에 안장”…“사퇴해야”
국민의힘 이한신 합천군의원은 오늘(21일) 합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두환 씨의 유해를 고향인 합천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군민운동본부'는 군의원으로 뽑아 준 군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이 의원에게 사과와 군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창원시 감사관실은 오늘(21일) 해당 시설의 필요 규모나 예산 등에 대해 당시 담당 부서가 타당성 조사도 없이, 허위 문서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은 창원 국가 산업단지의 오·폐수가 하천이나 바다로 바로 흘러들지 않도록 임대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됐습니다.
“한화오션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취하해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한화오션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KBS창원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이달의 기자상
KBS 창원방송총국이 보도한 '형사공탁 1년 보고서' 연속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39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해당 보도는 형사공탁 특례 시행 1년을 앞두고, 1·2심 형사 판결문 988건을 분석해 이른바 '기습공탁' 등 새 제도의 악용 실태를 기록한 첫 보도로, 제도 개선 방안까지 포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창원시 동읍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 나들목 근처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서 시외버스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기소
합천군의원 “전두환 유해 합천에 안장”…“사퇴해야”
국민의힘 이한신 합천군의원은 오늘(21일) 합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두환 씨의 유해를 고향인 합천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군민운동본부'는 군의원으로 뽑아 준 군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며, 이 의원에게 사과와 군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