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취약계층 경제 자립 돕는다” 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앵커]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사회적기업에도 다양한 모습들이 있고, 이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기업도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 알아봅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김효철 이사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올해 자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소감 들어보죠.

[앵커]

사회적기업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요.

앞서 잠깐 제가 언급했지만 자활기업은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회적 기업, 그 중에서도 자활기업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현재 도내 자활기업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앵커]

현재 센터에서 운영 중인 자활사업 분야를 소개해주신다면?

[앵커]

주목할만한 점이, 제주라는 특성이 반영된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국내 자활기업 중 유일하게 여행업과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있다고요?

[앵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활기업의 목적은 취약계층 고용이나 지원에 있을 텐데요.

일자리 창출 규모 등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꼽아주신다면?

[앵커]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며, 20년간 자활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내년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예산이 삭감돼 우려가 크다고요?

[앵커]

자치단체에서 자활기업을 지원하는 방안 중 가장 큰 부분이 자활기금을 활용하는 건데요.

제주에서 확보한 내년 자활기금 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지금 시점에서 자활기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앵커]

끝으로, 내년 센터에서 세우고 있는 목표와 계획 소개해주시죠.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내년에도 자활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고 부탁드리고요,

출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