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이자 캐시백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이자 캐시백

이자 장사 비판을 받아온 은행권이 2조 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4%가 넘는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3백만 원까지 이자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낮은 신용 때문에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는데요, 어떤 점이 보완돼야 될지 취재했습니다.

치부

우리 역사엔 지워지지 않는 몇 가지 치부가 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부랑인을 선도하겠다며 만든 형제복지원도 그중 하납니다.

국가 지원을 받아 무고한 사람들을 노역시키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정부의 배상 책임이 처음으로 인정됐습니다.

국가가 원고 26명에게 1인당 최대 11억 원까지 지급하라고 판결한 겁니다.

의미 취재했습니다.

간병 지옥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책 제목입니다.

간병에 지쳐 부모를 살해한 자식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초고령 시대 간병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간병 지옥'이란 말이 낯설지 않은 고령사회가 됐는데요.

정부가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해 대책을 냈습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