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한동훈 ‘등판’…이재명 ‘통합’ 해법은?

[앵커]

앞서 보신것처럼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역시 난제 앞에 섰는데요,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장관이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장했습니다.

집권여당의 사령탑으로 최우선 과제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비대위 구성부터 혁신 공천까지 ‘인물’과 관련한 과제도 해결해야 하는데요, 어떤 전략을 내세울까요?

[앵커]

당내 통합 문제도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 이준석 신당이 출범 예정이고, 선거때마다‘공천 파동’은 늘 있어왔잖아요.

정치 신인인 한 전 장관이 잘 관리할 수 있겠습니까?

[앵커]

이번엔 민주당 얘기해보죠.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서 민주당 심정도 복잡할 텐데, 현재 이재명 대표가 마주한 가장 큰 숙제는 뭡니까?

[앵커]

이낙연 전 대표는 대화 조건으로 이 대표의 사퇴를 꺼내들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전 대표/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비대위라는 것은 대표직 사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연말까지 된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 정당에서 정당 구성원들이 자기 의견을 내는 거야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고 생각은 다양한 것이 정당의 본질입니다."]

[앵커]

이 대표는 대표직 사퇴나 비대위 체제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 대표의 '당내 통합' 해법은 뭐가 있겠습니까?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가 여야 사령탑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첫 승부처는 ‘김건희 특검법’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