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최강 한파 계속…호남 서부·제주도 많은 눈

입력 2023.12.22 (06:27) 수정 2023.12.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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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도 어제만큼 춥겠는데요.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4.1도, 남부 내륙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는데요.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눈구름이 충남 남부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최대 1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리겠고요.

충남 서해안에도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계속 대기가 건조합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4도, 철원 영하 17도, 포항이 영하 8.3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 영하 5도, 대전과 전주가 영하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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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최강 한파 계속…호남 서부·제주도 많은 눈
    • 입력 2023-12-22 06:27:45
    • 수정2023-12-27 13: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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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도 어제만큼 춥겠는데요.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4.1도, 남부 내륙에서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는데요.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눈구름이 충남 남부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설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최대 1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리겠고요.

충남 서해안에도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계속 대기가 건조합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4도, 철원 영하 17도, 포항이 영하 8.3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춘천 영하 5도, 대전과 전주가 영하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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