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서해안 사흘째 폭설…내일까지 최강 한파 외

입력 2023.12.22 (12:30) 수정 2023.12.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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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제주 등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사흘째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재판 위증 관여’ 민주당 부대변인 압수수색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성 부대변인은 지난 5월 재판에서 증인이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 관련 위증을 하는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월급 안 쓰고 15년 모아야 서울 ‘내 집 마련’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년 이상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집을 사는 데 걸리는 기간은 전년보다 1년 더 늘었습니다.

홍콩 ELS 6조 ‘손실 구간’ 진입

최근 급락한 홍콩 증시와 연계된 ELS 상품 가운데, 6조 원 넘는 규모가 이미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일본 투자상품 판매도 급증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낙서 테러’ 구속 심사…“세종대왕상도 제안”

경복궁 담벼락에 두 번째 낙서를 한 20대 설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돈 약속을 받고 처음 낙서를 한 17살 임모 군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할 것을 제안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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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2 12:30:12
    • 수정2023-12-22 1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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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제주 등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사흘째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재판 위증 관여’ 민주당 부대변인 압수수색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성 부대변인은 지난 5월 재판에서 증인이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 관련 위증을 하는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월급 안 쓰고 15년 모아야 서울 ‘내 집 마련’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년 이상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집을 사는 데 걸리는 기간은 전년보다 1년 더 늘었습니다.

홍콩 ELS 6조 ‘손실 구간’ 진입

최근 급락한 홍콩 증시와 연계된 ELS 상품 가운데, 6조 원 넘는 규모가 이미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일본 투자상품 판매도 급증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낙서 테러’ 구속 심사…“세종대왕상도 제안”

경복궁 담벼락에 두 번째 낙서를 한 20대 설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돈 약속을 받고 처음 낙서를 한 17살 임모 군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할 것을 제안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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