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거석 교육감 항소심 벌금 3백만 원 구형

입력 2023.12.22 (22:00) 수정 2023.12.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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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교수 폭행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위증했다고 말하면서 피고인의 폭행 사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서 교육감 측 변호인은 이 교수가 검찰 조사부터 원심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사실은 없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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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서거석 교육감 항소심 벌금 3백만 원 구형
    • 입력 2023-12-22 22:00:53
    • 수정2023-12-22 22:03:30
    뉴스9(전주)
검찰이 교수 폭행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증인인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위증했다고 말하면서 피고인의 폭행 사실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서 교육감 측 변호인은 이 교수가 검찰 조사부터 원심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사실은 없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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