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총기 난사 14명 희생…‘국가 애도의 날’ 선포

입력 2023.12.23 (07:13) 수정 2023.12.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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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4명이 희생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희생자들에 대한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경찰 당국은 희생자 14명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고, 아랍에미리트 국적자 2명과 네덜란드 국적자 1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오늘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프라하성 대성당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미사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카렐대에서는 24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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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3 07:13:13
    • 수정2023-12-23 0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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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4명이 희생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희생자들에 대한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경찰 당국은 희생자 14명 가운데 외국인은 없었고, 아랍에미리트 국적자 2명과 네덜란드 국적자 1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오늘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프라하성 대성당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미사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카렐대에서는 24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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