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업추비 부적절 사용”…“악의적 허위 주장”

입력 2023.12.23 (17:04) 수정 2023.1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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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검이 악의적인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보도자료에서 김형근 부천지청장과 검찰 직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음주 회식을 하고, 회식 비용이 50만 원을 넘어가자 카드 두 장으로 나누어 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검찰청은 "부천지청장이 타청으로 인사 발령됨에 따라 직원들과 식사를 한 자리"였다며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식사 비용 71만 3천 원 중 48만 원을 예산으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기관장이 개인카드로 결제했다며, 2장의 기관 공용카드로 분할 결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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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업추비 부적절 사용”…“악의적 허위 주장”
    • 입력 2023-12-23 17:04:38
    • 수정2023-12-23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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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검이 악의적인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보도자료에서 김형근 부천지청장과 검찰 직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음주 회식을 하고, 회식 비용이 50만 원을 넘어가자 카드 두 장으로 나누어 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검찰청은 "부천지청장이 타청으로 인사 발령됨에 따라 직원들과 식사를 한 자리"였다며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식사 비용 71만 3천 원 중 48만 원을 예산으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기관장이 개인카드로 결제했다며, 2장의 기관 공용카드로 분할 결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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