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추위 노출되면 사망까지…‘저체온증’ 주의

입력 2023.12.24 (07:11) 수정 2023.12.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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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의 기세가 강합니다.

한파 속에 건강 관리 잘해야 겠습니다.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한랭 질환 부를 수 있습니다.

추위로 인해 한해 3, 4백명 씩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중엔 숨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두 저체온 증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체온 증 무서운 질환입니다.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적절한 난방 없이 추위에 노출된 노인이나 등산객, 노숙인, 술에 취한 사람이 고위험군입니다.

초기엔 몸을 떨고 둔한 상태를 보입니다.

그러다 근육이 경직되고 의식을 잃습니다.

이런 과정이 전조 증상 없이 급속도로 악화하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심뇌혈관 질환자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돼 있어 더 취약합니다.

추운 날엔 무리한 야외 활동이나 음주는 피해야겠습니다.

실내온도는 최소 18도에서 20도는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가벼운 실내운동, 수분 섭취는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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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추위 노출되면 사망까지…‘저체온증’ 주의
    • 입력 2023-12-24 07:11:55
    • 수정2023-12-24 07:20:56
    KBS 재난방송센터
동장군의 기세가 강합니다.

한파 속에 건강 관리 잘해야 겠습니다.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한랭 질환 부를 수 있습니다.

추위로 인해 한해 3, 4백명 씩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중엔 숨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두 저체온 증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체온 증 무서운 질환입니다.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적절한 난방 없이 추위에 노출된 노인이나 등산객, 노숙인, 술에 취한 사람이 고위험군입니다.

초기엔 몸을 떨고 둔한 상태를 보입니다.

그러다 근육이 경직되고 의식을 잃습니다.

이런 과정이 전조 증상 없이 급속도로 악화하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심뇌혈관 질환자는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돼 있어 더 취약합니다.

추운 날엔 무리한 야외 활동이나 음주는 피해야겠습니다.

실내온도는 최소 18도에서 20도는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가벼운 실내운동, 수분 섭취는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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