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녹이다 화재’…아파트 2백여 세대 난방 끊겨

입력 2023.12.24 (19:03) 수정 2023.12.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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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0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옥상에서 얼어붙은 난방 배관을 녹이던 중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보일러 배관이 얼어붙어 2백여 세대의 난방 공급이 중단됐었고 일부 세대는 최대 닷새째 난방 공급이 중단돼 왔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원구청은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전기 장판을 대여하거나, 경로당 등을 개방해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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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관 녹이다 화재’…아파트 2백여 세대 난방 끊겨
    • 입력 2023-12-24 19:03:13
    • 수정2023-12-24 1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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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0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옥상에서 얼어붙은 난방 배관을 녹이던 중 불이 났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보일러 배관이 얼어붙어 2백여 세대의 난방 공급이 중단됐었고 일부 세대는 최대 닷새째 난방 공급이 중단돼 왔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원구청은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전기 장판을 대여하거나, 경로당 등을 개방해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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