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잇슈 SNS]
입력 2023.12.25 (07:05)
수정 2023.12.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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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소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지난해 기록인 20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 중 하나, 바로 트레비 분수인데요.
올해 이곳에서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하면 약 23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해 143만 2천 유로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이 트레비 분수에 쌓이는 이유!
이 분수에 담긴 속설 때문입니다.
분수를 등지고 서서 동전을 오른손에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인데요.
게다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해당 속설은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 동전들은 주 3회 수거되어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친 뒤 가톨릭 자선단체를 통해 불우이웃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쓰이는데요.
앞서 2017년엔 재정난에 처한 로마시가 동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가톨릭과 정치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 중 하나, 바로 트레비 분수인데요.
올해 이곳에서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하면 약 23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해 143만 2천 유로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이 트레비 분수에 쌓이는 이유!
이 분수에 담긴 속설 때문입니다.
분수를 등지고 서서 동전을 오른손에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인데요.
게다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해당 속설은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 동전들은 주 3회 수거되어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친 뒤 가톨릭 자선단체를 통해 불우이웃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쓰이는데요.
앞서 2017년엔 재정난에 처한 로마시가 동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가톨릭과 정치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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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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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5 07:05:15
- 수정2023-12-25 07:09:09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소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지난해 기록인 20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 중 하나, 바로 트레비 분수인데요.
올해 이곳에서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하면 약 23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해 143만 2천 유로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이 트레비 분수에 쌓이는 이유!
이 분수에 담긴 속설 때문입니다.
분수를 등지고 서서 동전을 오른손에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인데요.
게다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해당 속설은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 동전들은 주 3회 수거되어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친 뒤 가톨릭 자선단체를 통해 불우이웃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쓰이는데요.
앞서 2017년엔 재정난에 처한 로마시가 동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가톨릭과 정치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 중 하나, 바로 트레비 분수인데요.
올해 이곳에서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하면 약 23억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해 143만 2천 유로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이 트레비 분수에 쌓이는 이유!
이 분수에 담긴 속설 때문입니다.
분수를 등지고 서서 동전을 오른손에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인데요.
게다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해당 속설은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 동전들은 주 3회 수거되어 세척과 분류 작업을 거친 뒤 가톨릭 자선단체를 통해 불우이웃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해 쓰이는데요.
앞서 2017년엔 재정난에 처한 로마시가 동전의 소유권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가톨릭과 정치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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