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김세정·은혁…스타들 성탄절 기부 잇따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씨는 무대 위 작품 활동이 기부로 이어져서 화젠데요.

그는 현재 출연 중인 연극에서 자폐를 극복한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역을 맡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자폐성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게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씨의 연말 행보도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은혁 씨는 최근 제주도에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20대 소방관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소방관 유족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선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에도 5천만 원을 후원하며 온기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