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30명 부상’ 아파트 현장감식

입력 2023.12.26 (09:36) 수정 2023.1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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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새벽에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은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 감식이 진행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불이 난 아파트에서 숨진 30대 아이 아빠는 2살 아이를 재활용 포대로 던져 구한 뒤 7개월 된 아이를 안고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발표 내용 일부를 수정했습니다.

또 다른 사망자인 30대 남성은 이 아파트 10층 거주자로, 연기를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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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사망·30명 부상’ 아파트 현장감식
    • 입력 2023-12-26 09:36:05
    • 수정2023-12-26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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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새벽에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은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 감식이 진행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불이 난 아파트에서 숨진 30대 아이 아빠는 2살 아이를 재활용 포대로 던져 구한 뒤 7개월 된 아이를 안고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며, 발표 내용 일부를 수정했습니다.

또 다른 사망자인 30대 남성은 이 아파트 10층 거주자로, 연기를 피해 계단으로 올라가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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