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목욕탕 ‘감전사고’ 감식…“기포 발생기 누전 가능성”
입력 2023.12.26 (19:22)
수정 2023.12.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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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이 오늘(26일), 소방당국과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에 대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은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배전함과 여탕 온탕의 기포 발생기 등 전기공급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온탕 안의 기포 발생기에 전기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내일(27일)부터 목욕탕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식은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배전함과 여탕 온탕의 기포 발생기 등 전기공급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온탕 안의 기포 발생기에 전기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내일(27일)부터 목욕탕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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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목욕탕 ‘감전사고’ 감식…“기포 발생기 누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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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6 19:22:41
- 수정2023-12-26 19:30:49
세종경찰청이 오늘(26일), 소방당국과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에 대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은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배전함과 여탕 온탕의 기포 발생기 등 전기공급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온탕 안의 기포 발생기에 전기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내일(27일)부터 목욕탕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식은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한 배전함과 여탕 온탕의 기포 발생기 등 전기공급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온탕 안의 기포 발생기에 전기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종시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내일(27일)부터 목욕탕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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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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