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에서 다리미 던진 40대 조사…송치

입력 2023.12.26 (20:30) 수정 2023.12.26 (2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밖으로 물건을 던진 40대 여성을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저녁 7시쯤 전주시 삼천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베란다 밖으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화가 나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높이나 던진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사람을 다치게 할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층 아파트에서 다리미 던진 40대 조사…송치
    • 입력 2023-12-26 20:30:23
    • 수정2023-12-26 20:32:03
    뉴스7(전주)
전주 완산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밖으로 물건을 던진 40대 여성을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저녁 7시쯤 전주시 삼천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베란다 밖으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화가 나서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높이나 던진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사람을 다치게 할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