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手검표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手검표

소쿠리 투표 논란부터 해킹설까지, 부정 선거 논란이 끊이질 않자 중앙선거관위가 내년 총선부터 수작업 개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람 손으로 투표지를 한 장씩 일일이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들도 수년 전부터 수작업 개표로 바꾸고 있습니다.

배경과 의미 짚어보겠습니다.

D-2

민주당이 예고한 특검법 처리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게 민주당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독소조항이 많은 총선용 악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맞서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살펴봅니다.

“증명의 책임”

91.3% 최근 조사에서 내 집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청년들의 비율입니다.

이사 없이 원하는 기간만큼 살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주거 안정은 곧 삶의 안정과 같은 말이 됐죠.

그런데 의미있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의 계약 연장을 거부하려면 실거주 의사를 증명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