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대기 70대 사망…강원대병원 “대비책 마련”

입력 2023.12.26 (23:56) 수정 2023.12.27 (0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찾은 70대 남성이 진료를 기다리다 대기실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강원대병원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환자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실 운영 개선 방안으로 응급실 대기실 간호 인력이 상시 배치되고, 홀로 내원한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추진됩니다.

앞서 지난 13일 70대 남성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보호자 없이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했지만 진료 대기 중 사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응급실 대기 70대 사망…강원대병원 “대비책 마련”
    • 입력 2023-12-26 23:56:44
    • 수정2023-12-27 00:26:00
    뉴스9(강릉)
응급실을 찾은 70대 남성이 진료를 기다리다 대기실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강원대병원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환자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실 운영 개선 방안으로 응급실 대기실 간호 인력이 상시 배치되고, 홀로 내원한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추진됩니다.

앞서 지난 13일 70대 남성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보호자 없이 강원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했지만 진료 대기 중 사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