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숙인 쉼터로 개조된 유람선
입력 2023.12.27 (12:51)
수정 2023.12.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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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가론강 가에 유람선으로 쓰이던 배가 정박해 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개조돼 노숙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내부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와 깔끔한 침실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노숙인들은 가론강 유람선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우신느/노숙인 : "이런 배를 타는 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정말 훌륭했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유람선 쉼터는 100여 개의 침실을 갖추고 추운 계절 동안 오후 4시 반~오전 8시 반까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노숙인 지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최장 15일까지 숙박 가능합니다.
[톨라스/노숙인 지원 단체 : "지자체의 야심 찬 지원 프로젝트로 지금은 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5월~10월까지는 또 다른 숙박 시설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노숙인 지원 단체는 내년 겨울에도 다시 유람선 쉼터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노숙인들은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개조돼 노숙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내부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와 깔끔한 침실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노숙인들은 가론강 유람선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우신느/노숙인 : "이런 배를 타는 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정말 훌륭했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유람선 쉼터는 100여 개의 침실을 갖추고 추운 계절 동안 오후 4시 반~오전 8시 반까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노숙인 지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최장 15일까지 숙박 가능합니다.
[톨라스/노숙인 지원 단체 : "지자체의 야심 찬 지원 프로젝트로 지금은 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5월~10월까지는 또 다른 숙박 시설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노숙인 지원 단체는 내년 겨울에도 다시 유람선 쉼터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노숙인들은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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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노숙인 쉼터로 개조된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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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7 12:51:07
- 수정2023-12-27 13:01:59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가론강 가에 유람선으로 쓰이던 배가 정박해 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개조돼 노숙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내부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와 깔끔한 침실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노숙인들은 가론강 유람선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우신느/노숙인 : "이런 배를 타는 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정말 훌륭했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유람선 쉼터는 100여 개의 침실을 갖추고 추운 계절 동안 오후 4시 반~오전 8시 반까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노숙인 지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최장 15일까지 숙박 가능합니다.
[톨라스/노숙인 지원 단체 : "지자체의 야심 찬 지원 프로젝트로 지금은 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5월~10월까지는 또 다른 숙박 시설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노숙인 지원 단체는 내년 겨울에도 다시 유람선 쉼터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노숙인들은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개조돼 노숙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내부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와 깔끔한 침실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노숙인들은 가론강 유람선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우신느/노숙인 : "이런 배를 타는 것 자체가 처음입니다. 정말 훌륭했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유람선 쉼터는 100여 개의 침실을 갖추고 추운 계절 동안 오후 4시 반~오전 8시 반까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노숙인 지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최장 15일까지 숙박 가능합니다.
[톨라스/노숙인 지원 단체 : "지자체의 야심 찬 지원 프로젝트로 지금은 이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5월~10월까지는 또 다른 숙박 시설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노숙인 지원 단체는 내년 겨울에도 다시 유람선 쉼터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노숙인들은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고 외롭지 않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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