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새만금 예산 복원에 대통령실 소극적”

입력 2023.12.27 (12:57) 수정 2023.12.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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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오늘(27일)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잼버리 파행 책임이 전라북도에 있다고 보는 징벌적 주장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증액 규모를, 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올리는 합의 과정에서도 시간이 걸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산의 부정적 인식과 정부의 세수 부족,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라는 3대 악조건 속에 지난하고 답답한 협상 과정을 거쳤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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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택 “새만금 예산 복원에 대통령실 소극적”
    • 입력 2023-12-27 12:57:57
    • 수정2023-12-27 13:00:30
    전주
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오늘(27일)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잼버리 파행 책임이 전라북도에 있다고 보는 징벌적 주장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증액 규모를, 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올리는 합의 과정에서도 시간이 걸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산의 부정적 인식과 정부의 세수 부족,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라는 3대 악조건 속에 지난하고 답답한 협상 과정을 거쳤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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