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마약 ‘야바’ 판매·투약한 태국인 1명 구속 송치

신종 마약 야바를 투약하고 판매한 태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30대 A 씨를 오늘(27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나주 소재 제조업체 기숙사에서 합성 마약 야바를 투약하고, 남은 마약을 다른 외국인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에 A 씨를 검거한 뒤 A 씨에게 마약을 구매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