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인사청문회…‘검찰 출신 적격성’ 논란

입력 2023.12.27 (17:07) 수정 2023.1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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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미디어의 공정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검찰 출신 이력을 두고 '적격성'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따라 방통위를 운영할 적임자라고 추켜세웠고, 민주당은 방송 장악을 위한 '검사 공화국'의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후 청문회 속개를 앞두고 민주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주임 검사였던 '김 순경 살인 누명 사건'의 책임을 지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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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일 인사청문회…‘검찰 출신 적격성’ 논란
    • 입력 2023-12-27 17:07:11
    • 수정2023-12-27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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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미디어의 공정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검찰 출신 이력을 두고 '적격성'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법과 원칙에 따라 방통위를 운영할 적임자라고 추켜세웠고, 민주당은 방송 장악을 위한 '검사 공화국'의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후 청문회 속개를 앞두고 민주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주임 검사였던 '김 순경 살인 누명 사건'의 책임을 지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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