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KAI-ETRI,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개발 계약 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 개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2026년까지 위성에 필요한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평가에 필요한 장치 관련 모든 업무를 맡게 됩니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은 2034년까지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정밀한 위치와 시각 등을 제공하는 위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진주시, ‘야간특화 안심 숙소’ 4곳 선정

진주시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특화 안심 숙소 4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곳은 아시아 레이크사이드 호텔과 호텔남강, 진주 뉴라온스테이 호텔과 진주게스트하우스 등 4곳입니다.

진주시는 숙박업소 신청을 받아, 주변 편의시설과 접근성, 보안시설 등을 평가해 안심 숙소를 선정했습니다.

함양군, 문화복지 기반시설 사업 모레 설명회

함양군이 모레(29일) 함양읍 사무소에서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사업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지구단위계획 고시 등이 진행됐으며, 설명회에서는 주민 보상 절차와 실시설계 진행 과정 등을 안내합니다.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사업은 함양읍 용산들 일대 11만 3천㎡에 사회복지시설과 종합의료시설, 청소년시설 등이 입주하는 것으로, 2027년 말까지 완료가 목표입니다.

KBS진주, 12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진주 1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7일) 진주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올 한해 KBS가 예산 감시와 권력 견제에 충실한 뉴스를 보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행사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경남 서부권 의료원 설립 등 현안을 자세히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