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주력”

입력 2023.12.27 (21:39) 수정 2023.12.27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탄두 폭발로 직원 1명이 숨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은 사고가 난 실험동에서 당시 폭발한 '탄두'와 같은 탄두의 시료를 채취해 폭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경찰은 "폭발 사고 원인부터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며 "안전 관리 문제 등 형사적 판단은 원인이 파악된 뒤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기관으로, 사고 원인이 규명되면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과학연구소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주력”
    • 입력 2023-12-27 21:39:55
    • 수정2023-12-27 21:42:20
    뉴스9(대전)
대전경찰청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탄두 폭발로 직원 1명이 숨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은 사고가 난 실험동에서 당시 폭발한 '탄두'와 같은 탄두의 시료를 채취해 폭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경찰은 "폭발 사고 원인부터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며 "안전 관리 문제 등 형사적 판단은 원인이 파악된 뒤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기관으로, 사고 원인이 규명되면 책임 소재에 대한 수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