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사업 국비 114억원 확보
입력 2023.12.28 (06:13)
수정 2023.12.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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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총 114억1천600만원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건설비가 상승하면서 시 입장에서는 추가 사업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 달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를 포함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 하계5단지와 상계동 771-3번지 일대 상계마들단지에서 우선 재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기간 단축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총 114억1천600만원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건설비가 상승하면서 시 입장에서는 추가 사업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 달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를 포함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 하계5단지와 상계동 771-3번지 일대 상계마들단지에서 우선 재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기간 단축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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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사업 국비 1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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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8 06:13:17
- 수정2023-12-28 07:01:32

서울시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총 114억1천600만원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건설비가 상승하면서 시 입장에서는 추가 사업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 달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를 포함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 하계5단지와 상계동 771-3번지 일대 상계마들단지에서 우선 재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기간 단축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총 114억1천600만원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건설비가 상승하면서 시 입장에서는 추가 사업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지난 달 14일 국회를 방문해 이를 포함한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정부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국비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지인 노원구 하계동 272번지 일대 하계5단지와 상계동 771-3번지 일대 상계마들단지에서 우선 재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 기간 단축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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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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