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이 창고?…치워달라니 ‘욕설 메모’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2.28 (07:30) 수정 2023.12.28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주차장'입니다.

요즘 아파트 주차장을 개인 공간처럼 쓰는 일부 주민 때문에 이웃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 뒤로 타이어 여러 개와 짐이 쌓여 있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글쓴이는 "우연히 지나다 해당 차를 보게 됐는데, 구석에 주차해 놓고 개인 창고로 쓰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짐을 치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였다는데요.

3주가 지난 후 마침 해당 차 주변에 주차하게 돼서 보니까 메모 한 장이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프린트한 종이엔 "뭐 한다고 여기까지 와서 보고 있냐", "쓰레기" 등 욕설이 적혀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아파트 주차장이 개인 창고는 아니지 않냐"며 욕설 메모에 당혹감을 나타냈는데요.

아파트 주차장은 입주민 모두가 쓰는 곳입니다.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파트 주차장이 창고?…치워달라니 ‘욕설 메모’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12-28 07:30:01
    • 수정2023-12-28 07:35:41
    뉴스광장
오늘 마지막 키워드는 '주차장'입니다.

요즘 아파트 주차장을 개인 공간처럼 쓰는 일부 주민 때문에 이웃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 뒤로 타이어 여러 개와 짐이 쌓여 있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글쓴이는 "우연히 지나다 해당 차를 보게 됐는데, 구석에 주차해 놓고 개인 창고로 쓰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짐을 치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였다는데요.

3주가 지난 후 마침 해당 차 주변에 주차하게 돼서 보니까 메모 한 장이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프린트한 종이엔 "뭐 한다고 여기까지 와서 보고 있냐", "쓰레기" 등 욕설이 적혀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아파트 주차장이 개인 창고는 아니지 않냐"며 욕설 메모에 당혹감을 나타냈는데요.

아파트 주차장은 입주민 모두가 쓰는 곳입니다.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