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기후변화로 눈 부족…‘알프스 스키장’ 존폐 위기”

입력 2023.12.28 (12:30) 수정 2023.12.29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에 스키장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유럽 내 유명 스키장들이 기후 변화로 강설량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스키장 이용객의 40% 가량이 몰리는 알프스 산맥.

최근까지 프랑스 알프스 산맥 지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스키장이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서야 개장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스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퍼지면서, 각국 동계 스포츠 선수 5백여 명은 국제스키연맹에 대회 규칙을 바꿔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기후변화로 눈 부족…‘알프스 스키장’ 존폐 위기”
    • 입력 2023-12-28 12:30:10
    • 수정2023-12-29 15:33:17
    뉴스 12
겨울에 스키장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유럽 내 유명 스키장들이 기후 변화로 강설량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스키장 이용객의 40% 가량이 몰리는 알프스 산맥.

최근까지 프랑스 알프스 산맥 지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스키장이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서야 개장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스키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퍼지면서, 각국 동계 스포츠 선수 5백여 명은 국제스키연맹에 대회 규칙을 바꿔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