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위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입력 2023.12.28 (18:15) 수정 2023.12.28 (18: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오늘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건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 상환 문제 때문인데,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과 관련한 480억 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일이 오늘입니다.

산업은행은 내년 1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태영건설의 주요 채권은행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으로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개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PF 위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 입력 2023-12-28 18:15:21
    • 수정2023-12-28 18:24:44
    뉴스 6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오늘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건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 상환 문제 때문인데,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과 관련한 480억 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일이 오늘입니다.

산업은행은 내년 1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태영건설의 주요 채권은행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으로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개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