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도민과의 대화’ 올해 5,099명 참여 외

전라남도가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도민과의 대화'에 올해 5천 99명의 도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또 도민과의 대화에서 총 2백 29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시군 재정지원 사업 22건에 대해 총 백 10억 원을 우선 집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교육청, ‘온라인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

전남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남교육청은 또 '학부모 상담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며 학부모의 법률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은행, 전남도에 성금 9천 5백만 원 전달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사랑카드 성금액 9천5백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전남지역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광주은행은 또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8천8백만 원 상당의 배회감지기도 지원했습니다.

KBS목포 시청자위, ‘소외계층 위한 뉴스’ 당부

KBS목포 12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KBS목포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청자위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 등 소외 계층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을 요청했고, 특히 내년에도 수신료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치문 KBS목포국장은 올 한해 KBS목포가 감시와 비판적인 역할을 해 왔다면서 내년에도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 수신료의 가치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