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윤희근 경찰청장 “청주서원·증평경찰서 신설…총선 출마설 일축” 외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청주를 방문해 "청주 서원경찰서는 내후년에, 증평경찰서는 내년에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향인 청주에서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기 중간에 정치적 행위로 직을 그만두는 것은 출마의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우 이선균 씨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경찰 수사가 잘못돼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청주페이 7% 추가 혜택…30만 원 한도

청주시가 지역 화폐인 청주페이의 내년 인센티브 추가 혜택을 7%로, 그리고 혜택을 지급하는 한 달 충전 한도를 30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30만 원 한도까지 충전하면 2만 1천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입니다.

청주 병천천 국가하천 승격 확정

환경부가 청주의 병천천 등 전국의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병천천의 충북 구간은 21.6km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전액 국비로 유지·관리됩니다.

현재 충북의 국가하천은 미호강과 무심천, 달천 등 7곳입니다.

충북기자협회, ‘KBS 로컬푸드 보도’ 4분기 기자상

KBS 청주방송총국이 보도한 충북의 로컬푸드 실태 연속 보도와 다큐 방송이, 충북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4분기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성원·김현기 기자의 관련 보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실태를 알리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여 지역 경제 선순환의 활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