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 발견
입력 2023.12.29 (10:45)
수정 2023.12.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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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폐그물에 걸린 채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는 지난달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폐어구에 꼬리 부분이 얽힌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어제(28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래의 꼬리에 걸린 폐그물이 몸을 조이며 상처를 내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는 지난달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폐어구에 꼬리 부분이 얽힌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어제(28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래의 꼬리에 걸린 폐그물이 몸을 조이며 상처를 내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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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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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29 10:45:01
- 수정2023-12-29 10:54:34
제주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폐그물에 걸린 채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는 지난달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폐어구에 꼬리 부분이 얽힌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어제(28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래의 꼬리에 걸린 폐그물이 몸을 조이며 상처를 내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는 지난달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폐어구에 꼬리 부분이 얽힌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어제(28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래의 꼬리에 걸린 폐그물이 몸을 조이며 상처를 내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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