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지난해보다 49조 4천억 원 덜 걷혀

입력 2023.12.29 (17:08) 수정 2023.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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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세 수입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까지 누계 국세 수입은 324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조 4천억 원 적습니다.

이 가운데 법인세는 23조 4,000억 원 줄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기업의 영업이익 부진과 올해 8월 중간에 미리 내는 중간 예납 납부세액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득세도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13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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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 지난해보다 49조 4천억 원 덜 걷혀
    • 입력 2023-12-29 17:08:29
    • 수정2023-12-29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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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세 수입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까지 누계 국세 수입은 324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조 4천억 원 적습니다.

이 가운데 법인세는 23조 4,000억 원 줄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기업의 영업이익 부진과 올해 8월 중간에 미리 내는 중간 예납 납부세액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득세도 부동산 거래 위축 등의 영향으로 13조 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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