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아침 이낙연 만난다”
입력 2023.12.29 (19:27)
수정 2023.12.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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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30일) 만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의 회동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가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죠"라며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거니까 세상사라고 하는 게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만나 뵙고 또 서로 노력을 해봐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연락해 만나자는 뜻을 밝혔으나 일정 조율 문제로 당일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의 회동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가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죠"라며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거니까 세상사라고 하는 게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만나 뵙고 또 서로 노력을 해봐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연락해 만나자는 뜻을 밝혔으나 일정 조율 문제로 당일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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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내일 아침 이낙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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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29 22:22: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30일) 만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의 회동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가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죠"라며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거니까 세상사라고 하는 게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만나 뵙고 또 서로 노력을 해봐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연락해 만나자는 뜻을 밝혔으나 일정 조율 문제로 당일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금 전 (이 전 대표와) 연락이 돼서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전현직 대표의 회동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어떻게든지 통합의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가 요구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가느냐는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죠"라며 "입장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거니까 세상사라고 하는 게 누구나 자기 뜻대로만 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만나 뵙고 또 서로 노력을 해봐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연락해 만나자는 뜻을 밝혔으나 일정 조율 문제로 당일 만남은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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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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